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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평

[서평] 내 집 없는 부자는 없다 (대치동 키즈)

by lido 2022. 1. 4.

'나는 1000만원으로 아파트 산다'라는 책을 읽고 작가가 추천한 책을 집었다.

'내 집 없는 부자는 없다' 이 책은 기본기를 강조한 책이라고 볼 수 있겠다.

 

리도의 한줄 평

단소리 : 부동산의 정석이자 마인드 형성에 큰 도움

쓴소리 : 조언만 해주는 착한 꼰대형

 

투자자에게 해주는 조언

1. 항상 유연한 사고를 갖자.

2. 어떠한 이유로든 시장에서 이탈하지 않도록 잃지말자

3. 하락장을 기다린다고 하지만 막상 본격적인 하락장이 시작된다면 못 살 것이다.

   - 매우 공감한다. 하락장에는 공포 분위기와 함께 나의 자산이 토막나기에, 돈이 없기도 하고 참 어려운 상황이 된다.

      그 시기를 잘 기다려서 그 시기가 온다면? 용기와 직관을 가지고 결정을 내려야 한다. 그러니 현금은 중요하다.

4. 자신의 능력을 높여라.

  - 좋은 회사에 들어갈 수 있도록 전공공부를 게을리 하지 말자. 우선 취업을 잘 해내자.

5. 지난 15년간 하락과 횡보장은 9년을 차지하고 하락장만 해도 5년은 된다.

 다시 오지 않으리란 법은 없다. 그것을 견딜 수 있는가?

6. 매물을 바라보는 법

   - 아이를 기준으로, 엄마의 마음으로 고르자.

   - 희소성을 찾아라 : 결국 광화문/시청 - 여의도/영등포 - 강남/잠실

   - 환금성을 확인하라 : 실거주 가치가 좋은 곳은 하락장에서도 전세가 상승이 매매가 하락을 방어해 줄 뿐더러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매수를 원하는 실수요가 꾸준하게 있기에 환금성이 유지된다.

 

7. 끝까지 살아남는 투자자가 되어라.

 - 욕심을 버리고 다음 투자를 기약하자. 자만하지 말고 겸손하게, 현명하게 결정하자.

8. 기다리는 투자는 큰 돈을 가져온다.

  - 상위 입지 일수록 매수는 신속히, 매도는 신중히

  - 하위 입지는 추격하지말고 다른 곳을 미리 선점해 기다리자. 매도는 때가 되었을 때 신속하게

9. 모든 분야의 전문가가 될 생각 보다는 나만의 주특기를 가지기

10. 아파트는 결국 공산품이고 희소성에 의해 가격이 결정된다.

 

 

인생을 바꾸는 부

큰 부는 결국 종잣돈이 있을때, 어떠한 형태의 자산이든 싼 값에 매입을 할 경우에 가능하다.

이는 국가적으로 또는 세계적인 경제위기와 함께 다가온다.

내가 그때 모든 공포 분위기와 만류에도 매입을 할 수 있을까?

인생에 한 두번 오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잡아낸다면, 부자가 될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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